당신의 현재 위치는:슬롯 강화 > 지식
[자막뉴스] 中 춘절 '충전대란'...고속도로 휴게소에 투입된 것
슬롯 강화2024-03-29 08:49:06【지식】3사람들이 이미 둘러서서 구경했습니다.
소개누적 90억의 인구 대이동이 이뤄진다는 올해 춘절.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에 힘입어 전체의 80%에 달하는 72억 명이 자가용으로 이동합니다.3년째 전기차를 몰고 고향에 다녀오는
누적 90억의 인구 대이동이 이뤄진다는 올해 춘절.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에 힘입어 전체의 80%에 달하는 72억 명이 자가용으로 이동합니다.
3년째 전기차를 몰고 고향에 다녀오는 류비샹 씨도 그중 하나입니다.
예전엔 전기차의 항속 거리와 충전 주기 때문에 일일이 계획을 세워야 했지만, 올해는 다릅니다.
[류비샹 / 전기차 운전자 : 장거리 충전 계획 기능이 있어요. 지금 위치에서 다음 충전소까지 전력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려줍니다.]
문제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충전 대기 줄입니다.
2023년 기준 중국 내 전기차 보유량은 2,041만 대, 그러나 고속도로 충전소는 21,000곳에 불과합니다.
단순 계산하면 전기차 1,000대당 1곳꼴입니다.
[전기차 귀성객 : 뒤쪽에 수십 대의 전기차가 있습니다. 사면팔방이 온통 전기차인데, 충전기는 달랑 하나예요.]
충전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이용객이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이동식 충전 차량 투입됐습니다.
충전 로봇도 주차장 사이를 바쁘게 누빕니다.
[레이자오윈 / 고소도로 휴게소 직원 : QR코드 스캔만 하면 충전로봇이 찾아옵니다. 기존엔 사람이 충전기를 찾아다녔다면 이젠 충전기가 사람을 찾아가는 거죠.]
배터리팩 교환 방식의 차종의 경우 3분이면 충분합니다.
[저우야둥 / 전기차 운전자 : 시안까지 아직 9시간 남았어요. 200km마다 한 번씩 바꾸니까, 4번 교체하는 셈이죠.]
일부 휴게소엔 '1초에 1km' 초고속 충전 설비가 도입됐습니다.
주행거리 300km 용량의 전기를 충전하는데 5분이면 된다는 뜻입니다.
[왕싱 / 전기차 운전자 : 커피 한잔 마시는 동안에 85%나 충전했네요.]
그러나 한겨울에 -50℃까지 추워지는 북부지방에서 전기차 배터리 성능이 현격히 떨어진다는 한계는 극복해야 할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3년째 전기차를 몰고 고향에 다녀오는 류비샹 씨도 그중 하나입니다.
예전엔 전기차의 항속 거리와 충전 주기 때문에 일일이 계획을 세워야 했지만, 올해는 다릅니다.
[류비샹 / 전기차 운전자 : 장거리 충전 계획 기능이 있어요. 지금 위치에서 다음 충전소까지 전력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려줍니다.]
문제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충전 대기 줄입니다.
2023년 기준 중국 내 전기차 보유량은 2,041만 대, 그러나 고속도로 충전소는 21,000곳에 불과합니다.
단순 계산하면 전기차 1,000대당 1곳꼴입니다.
[전기차 귀성객 : 뒤쪽에 수십 대의 전기차가 있습니다. 사면팔방이 온통 전기차인데, 충전기는 달랑 하나예요.]
충전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이용객이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이동식 충전 차량 투입됐습니다.
충전 로봇도 주차장 사이를 바쁘게 누빕니다.
[레이자오윈 / 고소도로 휴게소 직원 : QR코드 스캔만 하면 충전로봇이 찾아옵니다. 기존엔 사람이 충전기를 찾아다녔다면 이젠 충전기가 사람을 찾아가는 거죠.]
배터리팩 교환 방식의 차종의 경우 3분이면 충분합니다.
[저우야둥 / 전기차 운전자 : 시안까지 아직 9시간 남았어요. 200km마다 한 번씩 바꾸니까, 4번 교체하는 셈이죠.]
일부 휴게소엔 '1초에 1km' 초고속 충전 설비가 도입됐습니다.
주행거리 300km 용량의 전기를 충전하는데 5분이면 된다는 뜻입니다.
[왕싱 / 전기차 운전자 : 커피 한잔 마시는 동안에 85%나 충전했네요.]
그러나 한겨울에 -50℃까지 추워지는 북부지방에서 전기차 배터리 성능이 현격히 떨어진다는 한계는 극복해야 할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대박입니다!(7)
관련 기사
- [단독] 아우디, 춘천 AS센터 폐쇄… 강원도 서비스 거점 1곳뿐
- EU, '러 미사일 지원' 北 제재…우크라전 관련 첫 대북 제재
- EU, '러 미사일 지원' 북한 제재…우크라전 발발뒤 처음
- 영국 해군 전략 핵잠수함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실패
- 의대 2000명 증원, 지방선 전폭 환영…서울소재 대학 역차별 목청
- EU, 제재 명단에 북한 추가할 듯…“러시아에 미사일 제공 관련”
- 일본, 트럼프 재선 대비 로비 활동 늘려
- '中어민 사망' 갈등 계속…대만 진먼 해역서 中해경선 퇴거(종합2보)
- 전국의대교수비대위 야간반 의대 하자는 것…25일 사직서 제출(종합2보)
- 우크라 승리 믿는 유럽인 고작 10%…유력 시나리오는?
인기 기사
역장추천
우정 링크
- [단독]수수료는 50만원 넥슨 광고 10억+a 받은 이강인의 제안
- 수면장애 도움되는 9가지 음식
- '파묘' 베를린서 첫선…오컬트 혹은 '미스터리 버디무비'
- 대리기사인 척 하다 '흉기 위협'…사흘 전에도 '동일 범행' 의심
- 인천 아파트서 불…10살 남아와 강아지 함께 구조
- 대리기사인 척 하다 '흉기 위협'…사흘 전에도 '동일 범행' 의심
- [단독]수수료는 50만원 넥슨 광고 10억+a 받은 이강인의 제안
- “대리 불렀어요?”…차 타고 흉기 위협
- 이태원 언급 없이 '우리의 사랑' 합창한 윤 대통령... 경악했다
- '푸틴 정적' 나발니, 감옥에서 돌연사‥푸틴이 죽였다
- 원희룡 부메랑?…LH 매입임대주택 2만호 한다더니 고작 4600호
- 삼성‧TSMC도 기다리는데…美, 반도체 보조금 “인텔 먼저” 논의
- 자국기업 먼저…美, 인텔에 반도체 지원금 13조 쏜다
- 터지면 전세계 마비된다…美 러 우주핵무기, 中이 막아달라
- 이자·배당 수입 500만원, 세금은 0원…ISA로 세금 아끼세요
- [날씨] 밤부터 전국 비...주 중반 영하권 추위에 많은 눈
- “한국인 일본 호감도 역대 최고...세계평화 최대 위협은 북한”
- 與, 윤재옥·추경호 등 12명 텃밭 단수공천… ‘尹 복심’ 주진우 포함
- 또 엘시티서 낙하산 점프…경찰, 외국인 2명 추적
- 이번 주 내내 궂은 날씨…기온 10도 뚝 어는 비·많은 눈 주의
- 통신장비 후발주자 삼성, '5G 오픈랜' 통해 판 깬다
- “잘하는데 말라 바꾸노” vs “나라가 엉망아이가” [심층기획
- 아르헨서도 주목한 ‘탁구 게이트’…“메시·알바레즈의 싸움”
- 싼타페 하이브리드, 내달 美 생산 돌입…올해 7만대 목표
- 2024학번이 ‘응답하라 1994’로 돌아간 까닭?…월 45만원에 이게 다 된다고
- `갤럭시S23`서도 AI 기능 쓴다…AI폰 확산 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