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현재 위치는:슬롯 강화 > 초점
'음모론' 유동규 '화물차 사고' 종결…"유동규 차량이 1.8초 뒤 진입"
슬롯 강화2024-03-29 02:57:54【초점】5사람들이 이미 둘러서서 구경했습니다.
소개경찰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재판의 핵심 증인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지난해 12월 당한 교통사고에 대해 경찰이 '공소권 없음' 결론을 내
경찰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재판의 핵심 증인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지난해 12월 당한 교통사고에 대해 경찰이 '공소권 없음' 결론을 내렸다.
해당 사고와 관련해 배후를 의심하는 음모론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관련 의혹을 불식시키는 경찰 조사 결론이 나온 것이다.
17일 경기 의왕경찰서는 유 전 본부장 차량과 화물차가 충돌한 사고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한 결과 이달 초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5일 오후 8시 30분쯤 경기 의왕시 부곡동 봉담과천도시고속화도로 봉담 방향 월암IC 부근에서 유씨가 탑승한 SM5 승용차와 8.5t 화물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편도 3차선 도로의 3차로를 달리던 유 전 본부장의 차량이 2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1차로를 주행하던 화물차도 2차로로 합류하면서 화물차의 우측 전면부와 유씨 차량 좌측 후미가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SM5 차량은 반바퀴 회전한 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정차했다. 이 차량은 대리 기사가 운전했으며, 유 전 본부장은 뒷좌석에 탑승하고 있었다.
해당 사고 후 온라인상에서는 화물차가 유 전 본부장의 차량을 고의로 충돌했다는 등 각종 음모론이 제기되기도 했다.
경찰은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조사를 벌였고, 도로교통공단에 종합 분석을 의뢰했다. 그 결과 유 전 본부장 차량이 상대 차량보다 1.8초가량 늦게 2차로로 진입했던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다만 양측 차량이 안전 운전 의무를 불이행한 것으로 보고 각각 범칙금을 부과했다.
경찰은 "양측이 거의 동시에 2차로에 진입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양측 모두에 과실이 있다"며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에서 정한 12대 중과실 사고가 아닌 데다, 양측 차 모두 보험에 가입돼 있어 공소권 없음으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해당 사고와 관련해 배후를 의심하는 음모론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관련 의혹을 불식시키는 경찰 조사 결론이 나온 것이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지난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배임 혐의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7일 경기 의왕경찰서는 유 전 본부장 차량과 화물차가 충돌한 사고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한 결과 이달 초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5일 오후 8시 30분쯤 경기 의왕시 부곡동 봉담과천도시고속화도로 봉담 방향 월암IC 부근에서 유씨가 탑승한 SM5 승용차와 8.5t 화물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편도 3차선 도로의 3차로를 달리던 유 전 본부장의 차량이 2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1차로를 주행하던 화물차도 2차로로 합류하면서 화물차의 우측 전면부와 유씨 차량 좌측 후미가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SM5 차량은 반바퀴 회전한 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정차했다. 이 차량은 대리 기사가 운전했으며, 유 전 본부장은 뒷좌석에 탑승하고 있었다.
해당 사고 후 온라인상에서는 화물차가 유 전 본부장의 차량을 고의로 충돌했다는 등 각종 음모론이 제기되기도 했다.
경찰은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조사를 벌였고, 도로교통공단에 종합 분석을 의뢰했다. 그 결과 유 전 본부장 차량이 상대 차량보다 1.8초가량 늦게 2차로로 진입했던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다만 양측 차량이 안전 운전 의무를 불이행한 것으로 보고 각각 범칙금을 부과했다.
경찰은 "양측이 거의 동시에 2차로에 진입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양측 모두에 과실이 있다"며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에서 정한 12대 중과실 사고가 아닌 데다, 양측 차 모두 보험에 가입돼 있어 공소권 없음으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대박입니다!(99871)
관련 기사
- 미국 연준, 올해 3회 금리 인하 전망 유지… 파월 “인플레 여정 어차피 험난”
- 푸틴과 그의 깡패들이... 직격탄 날린 바이든 [Y녹취록]
- 대만, 부족한 노동력 인도에서 이주민 데려와 해결
- 정부, 의협 집행부 2명에 '면허정지 행정처분' 사전통지
- 자상한 아빠·친절한 이웃 50대,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 생명살려
- “中 공안부장, 미국에 “중국 유학생 부당조사 중단하라”
- 일본 '우주쓰레기 촬영용' 위성 발사…향후 쓰레기 회수
- 전국민 저출산세 월 4500원 내…日정부 발표에 '술렁' [1분뉴스]
- 황성우 삼성SDS 대표가 '슬릭백' 춤을…생성AI 혁신에 신나
- 中관영지 “춘제 소비 뜨거워…중국 경제 역동성 보여줘”
인기 기사
역장추천
우정 링크
- 예선통과 ‘2번’ 선수 모인 잔칫집에서…한동훈 “오만·군림 말라”
- 美교민단체 선천적 복수국적 이민 2세 불이익 법개정 청원
- 타이완 분쟁 벌어져도 주한미군 전환배치 안 돼
- 男생식기 달고 女수영 우승? 기록 지워달라 女선수들 소송
- 공수처, 이종섭 소환조사 시기에 대해 “수사팀이 결정할 일”
- 바람 불고 쌀쌀한 '춘분' 아침
- 비례 재선 '꽃길'에 조국 돌아온다…취지 거스른 비례대표제
- NH투자 SK하이닉스, 1분기 실적 기대 이상 전망…목표가 21만원으로
- 트럼프 경제책사 나바로, 1·6사태 관련 의회 소환 거부로 수감
- 우크라 러, 전쟁 성공하면 유럽·중앙아시아도 공격
- 스페인 발렌시아 아파트 단지서 대형화재…4명 숨지고 19명 실종
- 민주, 박홍근·김민석·박주민·윤건영 단수공천…노영민 경선(종합)
- 여교사 화장실에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고교생 2명 실형 구형
- [차이나워치] 중국 어민 사망에 양안갈등 심화…美의원 대만 지지
- [속보] "신림선 관제시스템 이상으로 운행 중단"…퇴근길 열차지연 예상
- 폴리티코 우크라이나의 전쟁 전략은 올해 '생존' 내년 '승리'
- 휴전 협상 10일 만에 복귀한 이스라엘... 뒤로는 라파 공세 고삐 죄기
- "복합리조트와 폐광지 관광자원 연결하면 폭발적 시너지"
- 美 달 탐사선 직립해 데이터 전송…"실어둔 NASA 항법장치 덕분"
- EU 자금세탁방지기구 내년 프랑크푸르트에 신설
- 월악산 계곡산개구리 첫 산란 관측…지난겨울보다 13일 빨라
- 달 착륙선 '오디세우스' 달 착륙 성공…민간 기업 최초 [우주로 간다]
- [美공화경선] 트럼프, 압도적 4연승 몰아치기?…헤일리 지지층 "버텨만 달라"
-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 한국면세점협회장으로 선출
- 대통령실, 가짜 尹대통령 영상에 "명백한 조작…강력 대응할 것"(종합)
- 안전띠 안 매고 도로안전 캠페인?…망신당한 伊 교통부